토마토 생리장해 발생원인과 대책(펌글..)
1. 배꼽썩음과 (석회 결핍) | |||||||
가. 증상 | |||||||
○ 과실꼭지 꽃 떨어진 부위가 기름에 데쳐놓은 것처럼 되고 암갈색으로 변하여 쭈그러든 후 그대로 말라버린다. ○ 생장점의 정지, 윗잎이 이상하게 되거나 단단해짐, 뿌리 갈변, 잎자루 부분에 콜크 증상이 있으면 붕소(B)결핍일 가능성이 크다. | |||||||
나. 원인 | |||||||
○ 열매에 충분한 석회 전류가 이루어지더라도 수산이 많이 형성되면 중화가 되지않아 배꼽썩음과 발생 | |||||||
다. 대책 | |||||||
○ 토양진단 후 석회비료를 적당량 뿌려준다. | |||||||
2. 공동과 | |||||||
가. 증상 | |||||||
○ 종자를 둘러싼 젤리상 부분의 발달이 나쁘거나 젤리상 부분과 과육 부분과의 사이에 간격이 생긴 것. | |||||||
나. 원인 | |||||||
○ 약일조(弱日照)와 저온 또는 고온과 같은 불량환경 조건에서는 꽃가루가 적어지거나 개약(開葯)이 되지 않아 자가수분이 이루어지지 않음으로써 종자가 생기지 않기 때문에 젤리상 부분의 발달이 불량하여 공동과가 된다. | |||||||
다. 대책 | |||||||
○ 과번무가 되지 않도록 하고 일조가 약할 때는 햇빛쪼임에 주의하며, 야간온도가 지나치게 높지 않도록 한다. | |||||||
3. 기형과(畸形果) | |||||||
가. 증상 | |||||||
○ 과일 모양이 정상적이지 않고 주름이 생긴 경우, 또는 2~3개의 과일이 붙은 듯한 모양, 장미모양, 오뚜기 모양, 토끼모양, 뾰족과, 피망고추형이 되거나 각장형(角張形)이 된 것 등 | |||||||
나. 원인 | |||||||
○ 꽃눈분화시 필요 이상의 양수분이 공급됨으로써 많은 자실이 생겨나 배열이 흐트러진 것. | |||||||
다. 대책 | |||||||
○ 야간온도가 10℃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한다 | |||||||
4. 줄썩음과(조부과) | |||||||
가. 증상 | |||||||
○ 흑색줄썩음과 : 과일껍질 부분의 섬유관이 괴사하여 과일의 윗부분에서 아랫부분까지 흑색줄썩음현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착색불량을 동반해서 성숙한 뒤에도 녹색이 남고 발생부위의 조직은 단단하다. | |||||||
나. 원인 | |||||||
(1) 흑색줄썩음과
○ 일조부족·저온다습·칼리결핍 등의 조건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질소대사계의 이상에 의한 아질산의 축적이 원인인지, 탄수화물 대사 중 해당작용(解糖作用)의 문란에 의한 것인지 명확하지가 않다. ○ 낮은 온도와 햇빛이 부족한 시설재배에서 많이 발생한다. ○ 토양 중 산소가 부족한 조건일 때 많이 발생한다. ○ 암모니아태질소를 많이 주었거나 칼리가 부족할 때 발생한다. ○ 미숙퇴비를 많이 주었을 때, 또는 밀식하거나 어린묘를 정식했을 때, 적심이 강할 때 발생이 많아진다. (2) 백색줄썩음과 ○ 담배모자이크바이러스(TMV) 감염에 의한 쇼크반응으로 비대과정 중에 이상이 일어나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 일반적으로 TMV 저항성 인자(TM-2a)를 갖지 않은 이병성(罹病性) 품종에서 발생률이 높다. ○ 대형서광(大型瑞光)·수광(秀光)·TVR-2 등은 발생 무 | |||||||
다. 대책 | |||||||
○ 증세가 쉽게 발생하지 않는 품종을 선택한다 ○ 햇빛부족, 많은 비료, 토양산소의 부족 등 재배환경을 개선한다. ○ 암모니아태질소의 양을 줄이고 칼리가 부족되지 않게 한다 ○ 토양수분을 알맞게 하고 저습지에서는 이랑을 높게 한다. ○ 일시에 많은 양의 관수를 하지 않도록 한다. ○ TMV 저항성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
5. 창문과(窓門果) | |||||||
가. 증상 | |||||||
○ 과일의 꼭지부분에서 아랫부분까지 코르크화 한 지퍼 모양의 선이 생기고 심하면 찢어진 구멍이 생겨 태좌 부분(胎座部分)이 드러나 보인다. ○ 자방에 수꽃이 달린 상태로 비대해 있는 경우가 많다. | |||||||
나. 원인 | |||||||
○ 육묘시 꽃눈의 분화·발달과정에서 5~7℃의 저온. ○ 억제재배용 육묘시 고온과 밀식에 의한 동화양분의 부족으로 꽃눈의 발육 불량. ○ 석회, 붕소 등의 부족시에도 나타난다는 주장이 있다. ○ 질소질이 지나치게 많거나 수분이 많을 때 더욱 많이 발생. ○ 과제 사용시 생장점 부분에 약액이 묻으면 잎이 가늘어지고 화방은 창문과가 되는 일이 있다. ○ 창문과의 발생은 품종과도 관계가 있는데, 내병FR·대형동광(大型東光)과 같은 품종에 비해 복수2호 (福壽二號)· 大型瑞光(대형서광)·오광(五光) 등은 발생하기 쉬운 품종에 속한다. | |||||||
다. 대책 | |||||||
○ 모판에서의 적절한 온도관리가 가장 중요한데 낮온도는 20℃ 이상, 밤온도는 10℃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 모판에서의 질소시용량과 관수량을 조절한다. ○ 억제재배용 육묘시 포기 사이를 넓히고 채광량을 높이는 등 육묘 환경조건 개선한다. ○ 정식 후 호르몬제를 처리할 때는 작물의 생장점에 약액이 묻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품종선택을 잘하는 것도 중요한 방지책의 하나이다. | |||||||
6. 착색불량과(着色不良果) | |||||||
가. 증상 | |||||||
35℃이상의 고온관리를 하면 황색으로 변해 착색불량과가 되는 수가 있는데, 이것은 고온 때문에 과일의 적색 색소인 리코핀의 발현이 억제됨으로써 발생하는 것이다. | |||||||
나. 원인 | |||||||
○ 각종 영양소가 과잉 흡수되어 체내의 농도가 높아지게 됨에 따라 과일의 엽록소 분해가 방해를 받아 일어난다 ○ 이어짓기로 인해 염류가 집적되어 있는 시설내의 토양 또는 시비량이 과다할 때 특히 발생이 많다. ○ 지하수위가 높거나 배수가 불량하여 통기성이 나쁜 해안선의 저습한 시설에서 발생한다. ○ 저온·약광기인 1~2월의 재배에서도 발생한다. ○ 개화 후 100일 이상이 되어도 과일의 엽록소가 사라지지 않을 때 발생한다. | |||||||
다. 대책 | |||||||
○ 오랫동안 이어짓기를 한 시설에서는 특히 염류집적이 많으므로 밑거름을 줄이거나 안주고, 가축분뇨를 많이 주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 저습지의 시설에서는 토양의 통기성을 높여 주어야 하며, 또 저온기 재배시 온도를 다소 높게 관리해 주는 것이좋다. ○ 늙은 잎은 즉시 따 주어서 햇빛쪼임이 잘 되도록 한다 | |||||||
7. 그물과 | |||||||
가. 증상 | |||||||
○ 그물과란 과일의 껍질이 투명하여 내부의 섬유관이 그물형태로 드러나 보이는 것을 말한다. ○ 수확 후 연화가 빠르고 심한 것은 내부가 밖으로 나오며 과일을 절단하면 젤리부분이 흘러나온다. ○ 맛도 좋지 않고 저장성이 약하여 상품성이 매우 떨어진다. ○ 과일껍질 부분은 성숙해도 젤리부분은 녹색으로 있는 수가 많으며 과일 전체에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고 대부분 과일의 한 쪽 면이나 일부분에만 나타난다. | |||||||
나. 원인 | |||||||
○ 토양수분이 적당하다가 갑자기 건조한 상태로 변하는 경우 인산과 칼리의 흡수량이 떨어지고 체내의 이동이 불량해져 대사작용이 흐트러짐으로써 발생 ○ 4월 이후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발생이 많아지며 고온기에도 건조하면 발생한다. ○ 토양수분과 관계가 가장 큰데 특히 성숙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많이 발생한다. ○ 비료주는 량이 많거나 장기육묘로 뿌리가 빈약해진 늙은묘를 심어도 발생하기 쉽다. | |||||||
다. 대책 | |||||||
○ 고온기와 생육후반기에 토양수분을 pF 2.0~2.5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유기물을 시용하고 심경을 하여 뿌리의 성장을 좋게 하고 비배관리를 적절히하여 나무의 세력이 약해지지 않게 한다. ○ 뿌리의 발달이 좋은 젊은묘를 정식하고, 품종선택에 있어서도 수세가 약간 왕성한 것을 골라 심도록 한다. | |||||||
8. 열과(裂果) | |||||||
가. 증상 | |||||||
꼭지 부근에서 방사상으로 열과하는 것과 어깨부분에서 동심원상으로 열과하는 것, 그리고 측면이 벌어지는 것, 아랫부분이 터지는 것, 또 어린과일일 때 측면이 벌어지는 것도 있다. | |||||||
나. 원인 | |||||||
○ 방사상 열과 : 꼭지 부분의 코르크층에서 발생하는데, 과일의 당도로 인한 삼투압, 즉 확장압에 의하여 과일의 껍질이 파열하는 것이다. 건조 후 강우시에 특히 심하다. ○ 동심원상 열과와 측면 열과는 과일이 비나 이슬에 의해 젖었을 때 과면의 코르크층에서 수분을 흡수함으로써 일어난다. ○ 과일의 아랫부분이 파열되는 것은 성숙기에 내용물이 지나치게 충실해져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 9~10월 온도변화가 잦은 시기에 많이 발생한다. ○ 퇴비 시용량이 적거나 심경을 하지 않아 뿌리퍼짐이 얕은 상태의 시설에서 많이 발생한다. ○ 적심을 하는 데 따라 윗부분의 화방에 직사광선이 닿기 쉽게 됨으로써 적심 후 발생이 많아지기도 한다. ○ 방사상 열과는 코르크층이 많고 표피가 약한 품종, 동심원상및 불규칙 열과는 과일에 직사광선이 닿기 쉬운 품종에 발생한다. | |||||||
다. 대책 | |||||||
○ 심경, 유기물 심층시비 한다. ○ 근권 내 건조와 과습을 피하여 pF 2.0~2.3범위로 유지한다. ○ 과일에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적심과 적엽을 삼간다. ○ 과방을 안쪽으로 유인하여 재배하는 것이 좋다. ○ 하우스에서 환기시 바깥쪽 골을 통해 비를 맞을 수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9~10월에는 온도가 급히 내려가 과일의 아랫부분과 측면열과가 많으므로 출하하기 2~3일전에 야간온도를 2~3℃ 높게 관리한다. ○ 열과에 강한 품종 선택 : 코르크층이 적고 과피가 강하며 과일을 피복할 수 있는 큰 잎 모양의 특성을 가진 품종 . | |||||||
9. 이상줄기(異常莖) | |||||||
가. 증상 | |||||||
○ 고온기 재배시 정식 후 20~30일경에 3화방 부근에서 발생한다. ○ 초기에는 줄기의 일부가 갈변하면서 괴사하는데, 괴사한 뒤 7~14일 후에 이상줄기가 생긴다. ○ 차츰 마디 사이에 세로로 움푹하게 들어간 구멍이 생기기 시작하는데 증상이 가벼울 때는 움푹 들어가는 것으로 그치나 심할 때는 가운데에 구멍이 생겨 반대쪽까지 뚫리게 된다. ○ 이상줄기가 발생하게 되면 마디사이는 현저하게 짧아지고 잎이 생기며 원가지와 곁가지의 길이가 같아지게 된다 ○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의 화방은 꽃이 빈약해서 착과 불량 | |||||||
나. 원인 | |||||||
○ 관수 과다, 높은 기온, 과습, 생리적 낙과나 낙화, 일조부족 등에 의한 영양생장 과다, 저온, 건조, 강광조건 등에서의 양분흡수 극도 억제, 암모니아, 칼리비료 과다로 석회와 붕소흡수가 저해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5월 이후 정식하는 고온기 작형 또는 겨울철 시설재배에서도 초세가 왕성하면 발생하는 수가 있다. ○ 어린묘를 정식했을 때나 어떤 장해로 인하여 제1화방이 착과되지 않을 때 생육이 왕성해지면 이상줄기가 많이 발생한다. ○ 마디 사이의 신장이 잘 안되어 이상경 발생이 잘되는 품종(꼬꼬, 모모타로) 등 | |||||||
다. 대책 | |||||||
○ 육묘기에 관수를 줄이고 육묘일수를 약간 늘려준다. ○ 정식 후 1화방비대기 까지는 관수량을 줄이도록 한다. ○ 저단화방의 착과에 최선을 다한다. ○ 흡비력이 약한 품종을 선택 재배하도록 한다. ○ 정식초기 관수량 억제 등 스트레스를 주고 과실비대기에는 정상관리한다. ○ 광이 잘 들어오도록 최선을 다한다. ○ 밑거름 위주보다는 웃거름 위주 관비한다. ○ 염화칼슘 0.3%액(물1말당 60g) 5일 간격 3회 엽면시비 한다. ○ 주지의 생장점이 괴사한 경우는 제거 후 측지를 유인한다. ○ 측지를 그대로 두고 고온다습 조건 유지로 줄기를 도장시켜서 소화되지 않은 질소의 선단부 집적을 방지한다. ○ 홀몬 살포를 지양하고 진동수분이나 수정벌을 이용한다. ○ 적온(30℃ 이하), 적습(70~80%) 유지는 물론 배양액의 농도를 EC를 1.7mS/cm 이하로 낮추어 관리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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