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농장 모습 그리고,,
3월 한달간의 농장 내부 딸기 수확 직전 모습들...
농촌사랑
2013. 3. 25. 00:46
2012년 10월부터 주말마다 관리해온 내 농장에서 본격적인 수확 모습.....
남들은 주1회 하우스 관리로 수확하는게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물론 수확은 별개)
농사의 기본은 작물은 농민의 발자국 소리에 식물은 반응한다고....헐
이 얘기는 그만큼 관심갖고 키우면 좋아진다는 것이겠죠...
고설2단재배 다들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름 잘 되고있고 목표치 가능합니다(윗단대비 최소50%~최고80%수확)
연동하우스는 딸기가 안된다, 고설식 딸기는 당도가 없다....(이런말 하시는분들 무조건 남이나 시설탓 하시죠)
전 하루 2번~3번 150~180초씩 관수 합니다(남들은 6번 내외인데...)
태풍에 장마에 너무 늦게 심은데다 모마져도 너무 않좋은걸 심어서 이제야 2화방 꽃대가 굵직하게 뻗어나와 과실이
아이 주먹 만하기 시작 합니다.
해발 약750 m 고지대에서 겨울을 지냈으니 이젠 두번째 시험에 진행합니다.
여름나기.......그리고 3번째 시험은 7월에..... 4번째 시험은 10월말?
나라가 안도와주면 먼져 해야죠 그러면 나중에 나라가 조금이나마 보상 차원에서 도와 줄려나?
20년차 농자재 시설업체의 작물재배시험 믿을수 있는 업체이고 제 이름으로 믿음 줄수있는 그런 날을 만들어 가렵니다.